지금은 그래도 명절에 가족들끼리 안보내는 사람들 많은데 나 어릴때까지만해도 명절에는 무조건 시골 내려가서 세배했거든. 용돈은 줄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라고 가르치는 부모들도 있었지만 뭣도 모르는 애기들한테까지 억지로 세배시키고 초록색 지폐 달라고 시키는 부모들 진짜 개많았음ㅋㅋ그러면 이제 나중엔 애까지 이모 삼촌 만만하게보고 이거사줘 저거사줘 용돈 줘 이러고.... 그때는 겨우 알바해서 자기 먹고살만큼만 벌어도 돈은 벌고있으니 촌수가 더 어린 가족한테 용돈은 당연히 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던 시대라..ㅋ 근데 요즘에도 그런다는거보면 진짜 거지근성가진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있는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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