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호구팔자는 따로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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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걸 알면서도 만나는… 그게 팔자라서 아닌 걸 알면서도 막 끌리나봐.. 좀 안타까움

[익인1]

왜그럴까
신기하다
ㅋㅋㅋㅋ
아닌데 왜만날까

[글쓴이]

못 놓겠디야~ 자기도 잘못된 거 아는데 어떻게 마음이 그렇세 쉽게 끊기냐 하드라 자기연민에 이미 그득해서 못 바꾸는 거 같음 그래서 걍 냅둠

[익인2]

너가 말하는 호구가 뭔데

[글쓴이]

둥3 댓 봐봐

[익인3]

ㅇㅈ아닌거 알아도 못놓는 사람들 개많음.. 폭력휘두르고 바람피고 도박해도 갱생여지 있다 믿는 사람들ㅋㅋ..

[글쓴이]

ㅇㅈ 하나같이 하는 말 불쌍하대 ㅋㅌㅋㅋㅌㅋㅌㅋ 내가 보기엔 본인이 젤 불쌍합니다… 말해도 안 듣는 거 보니까 진짜 이게 팔자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익인4]

팔자라고 애둘러 표현하는게 퉁치고 편하긴 하지 ㅋㅋㅋㅋ 걍 모지리여서 그러는 거라 생각하긴 함 지 몸 마음 갈아서 사는데 아프다 징징거리면서 좋댄디

[글쓴이]

근데 그거 알지 본인 팔자는 본인이 만드는 거 이미 그렇게 만들어서 못 고쳥.. 여기 글만봐도 다양하드라

[익인4]

개많지 난 그런 글엔 늘 답이 정해져있었음 ㅋㅋㅋ
그래서 헤어질 거? ㅋㅋㅋ 어차피 못헤어지면서 감정쓰레기통으로 글 싸지르는데 걍 무시하지 머

[글쓴이]

실제로 보면 개답답함 지만 몰라 지만… 그런애들은 서서히 멀어지는 게 답.. 본인이 본인을 망침

[익인5]

사랑받을줄 모르는사람들… 한없이 퍼주기만하고 받을줄은 모르는거지

[글쓴이]

그니까 호구… 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