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본인이 다니는 회사 지인추천으로 들어가게해준다고 해놓고 말도 없이 그만둠

면접 언제본다 교육 언제한다 이런얘기 물어보니까 8월 되서 알려주겠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었음

헌마디로 8월에 입사 예정이었는데

8월이 진짜 3일뒤니까 언제 할까 말해주겠지하다가

월요일인데 집에 있길래 연차? 반차? 그런건가 싶다가도 걍

무슨일인데 안 가고 집에 잇냐고 했더니 어물쩡 거리고

말을 안함

3번 정도 물어보니까 그만뒀대

내가 왜 그만 뒀냐니까 팀원들이 챠별하고 무시하는게 참다가 팀장한테 팀 바꿔달라고 했었는데? 안됐다고 걍 팀장이 뒤에서 팀원들한테 그러지말라고 얘기했는데 그래서 더 팀분위기가 작살 낫다는거임

그래서 그럼 나한테 그만둬야겠다라는 생각이 잇다라고 말을 했었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는데

말을 어떻게 꺼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말을 못했다 이..지..ㄹ

내가 아침에 물어보고 점심에 2번 물어봐서 겨우 들었는데

먼저 말 안 꺼냈으면 언제 말할려고 했냐고 물어보니까

오늘 안에는 말할 생각이었대

이게 뭐?

듣다가 아니 언니만 연관된거면 그만두던말던 솔직히 내 알바가 아닌데

내가 관련 됐는데 솔직히 말했었어야했다 이걸 모른다는게 말이 되냐

언니가 그 회사에 널 들이고 싶지 않았디 이러는데

전에 지인추천으로 들어갈래? 라고 했을 때는 팀분위기 좋고 어쩌고 이랬었거든?

2개월차에 … 이게 뭐지

웃긴건 저렇게 말해놓고 지는 면접보러나감

본인 생각은 하고 나는? 이러니까 걍 미안..이러고 나감

[익인1]

언니 미친 거 아님...?? 개빡쳐

[글쓴이]

무슨일이 있었길래 2개월만에 그만두냐라고 물어보고 들어보는데 직장내괴롭힘 같긴하더라고?
근데 솔직히 나 들어가고 그만 뒀었거나 아님 ㄹㅇ 미리 말을 좀 해줬으면 내가 알바를 구하든 다른일을 구하든 했었을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본인 이야기가 나올거고 본인이 겪었던일 내가 당할게 안봐도 비디오라는거…
아니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이게 뭔소리냐고
언제 그만둘생각을 했냐라고 물어보니까 어제라네? … 나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잇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