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모가 사정으로인해서 스피츠를 떠안게되셨거든
애가 진짜 너무 짖고 + 사회성 그지같고 + 소유욕 엄청나서 지가 먹다가 구석에 놔둔 간식 근처에만 가도 겁나 으르렁 거렸단말야
근데 이모가 개는 개다 라는 신념을 가지신분이라 겁나 혼나재꼈음 맨날.. 그러더니 이모한테 적응을 했단말야.
견종백과 이번 스피츠편에서 저게 걍 스피츠 종특이었던거고 + 스피츠한텐 부둥부둥해줄 보호자가 아니라 개는 개다 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 키워야하는거라고 하심......
이모한테 간 뒤로 확실히 좀 더 착해지고 그랬는데... 진짜 놀랍다.......!!!!!!
이래서 진짜 전문가는 다른건가봐 진짜 놀라움의 연속..이모한테 영상 보여드릴거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