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섞어서 노는 무리였는데 난 여자였고 어떤 남자애 하나가 나랑 있으면 뭔가 되게 싫은티내고 이러는거임?
이래서 내가 여고 나와서 잘 모르는데 남녀 잘 안 섞여노냐고 물어봣어
혹시 내가 여자라서 불편한가 싶어서....
근데 그런거 아니래 그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주말에 나 빼고 무리에 여자애 한명이랑 그 남자애랑 술 마셨대 근데 내 이야기가 나왔다는거야
그 여자애 말은즉슨 우리 다같이 노는거 좋고 나는 섞여 놀아도 괜찮은데 언니가 말을 오해하게 한거같아서 오빠한테 말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는거야
그 자리에서는 알겟다고 하고 말았는데 생갇해보니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수구리 해?
그리고 나 없는 술자리에서 왜 내 이야기 하지?
싶어서 그냥 걔네랑 손절함
차라리 혼자 다니고 말지 귀찮아서 인간관계 안 맺음 그냥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