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추리극이라고 하면 장벽도 꽤 있고 분위기가 다크할 것 같은데도 단순히 살인사건만 다루는 게 아니라 그 안에도 정말 많은 에피소드와 등장인물들이 있음..
물론 너무 많은 다양한 인물들이 생겨나면서 좀 뇌절에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게 없지 않아 있을 순 있지만
난 이 추리극 안에 검은조직 FBI 괴도키드 이런 색다른 인물들까지 넣을 줄 몰랐고 애초에 설정 자체가 너무 독특함 고등학생 탐정이 약 먹고 어린애로 변해서 살인 사건 해결하면서 검은조직 뒤쫓는 설정이 넘 재밌음...
거기다가 러브라인까지 넘 맛도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