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애인이 일이 있어서 체크인만 해주고 나 혼자 들어가 있었거든
배가 아프길래 생각없이 룸 화장실에서 큰일을 봤다?(로비 화장실 쓸걸 그랬어ㅜㅜ)
근데 볼일 보고 있는데 자기 로비라는 거야.... 그래서 급하게 마무리했는데 냄새는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맞이했는데 들어오자마자 표정 썩더니 "무슨 냄새야?" 이러는거야(문 바로 앞에 화장실이었음)
그래서 내가 배아파서 화장실 좀 썼다... 하니까 "아" 하는데 표정은 계속 안좋았음..
한 20분 있었나... 일생겼다고 다시 가야한대서 헤어지긴 했는데 연락이 없네....(원래 같이 자기로 했음)
사귄지는 100일 됐는데..ㅜㅜ 나 뭔가 불안한데 어때 보여?
일 생겼다는 것도 진짜인지 모르겠어.. 저 20분동안도 거의 폰만 보다가 간 거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