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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거슬리는? 말투? 대화내용?등등이 생겨서

대화 하기가 싫어짐

근데 누구와도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거면 그건 내 잘못인건 같은데

대체 어디서부터 뜯어고치지..



 
   
익인1
메세지에 집중해
1개월 전
글쓴이
그 메세지가 항상 나 먹이는 거 같고 그래...
1개월 전
익인1
어머 오타 메시지였음
1개월 전
익인1
내 친구 중에 그런 친구 있는데 넘 힘들다 내가 ………..
그런 마음이 들면 그 자리에서 물어바 너한테 엄청 안 좋은 감정이야

1개월 전
익인1
그런 감정 들면 자꾸 상상하면서 키우잖아 ?! 그니까 그 자리에서 꼭 물어바 아닌 경우가 더 많을 수도 있어
1개월 전
글쓴이
그럼 그 친구가 나를 이상하게 보겠지?
그게 싫어서 어색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게 됨...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이것도 네 판단이네
친구가 널 용기 있게 생각할지 .. 이상하게 생각할지 .. 아무도 몰라
그니까 꼭 물어봐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더 많아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맞는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2
스스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 아닐까...그런것도 다 여유있어야 포용할수 있는거라 생각함
1개월 전
글쓴이
아 하나 찾았다...그러네 마음에 여유가 없는거네
1개월 전
글쓴이
마음의 여유...어떻게 갖는거니 그러고보니까 마음의 여유가 있었던적이 언젠가 싶네?
어? 심각하네?

1개월 전
익인2
나는 그 원인을 찾아서 없애버리는게 젤 베스트 인거 같긴 해...ㅋㅋㅋㅋㅋㅋ근데 그게 쉽지 않음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는 이유.....
내 인생이 문젠데.... 내 인생 없애야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쓰니도 원래 태어날때부터 이렇게 곤두세우고 사는 성격은 아니었을거야
조금씩 나를 힘들게 하는 요소들을 바꾸고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져본다던지 해보는건 어떨까 싶옹

1개월 전
익인3
나도ㅜㅜㅜ예민보스라 그런가 곱씹어보다가 갑자기 확 짜증나서 즐겁게 술자리 끝내놓고 담에 보자했었는데 그 자리 또 안갖고싶고그럼ㅋㅋㅋㅋㅋㅋㅋ 난 좀 흑화된 인프제 그런 느낌ㅎ.. 혈육도 계속 내 현남친이 성격 받아주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함..
1개월 전
익인3
인간관계 넓어지면 급 피곤하고 짜증나져서못하고 오래된 찐친이나 오래된 애인은 말에 가시가 있다고 안느껴지는데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건지..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예민보스 나는 홧김에 무언갈 말하거나 행동하지는 못하고
속으로 쌓아두다 나홀로 손절함...

1개월 전
익인3
초면엔 나도 그런편인것같구 사회에서든 어디든 꽤 보던 사람들이면 난 손절하기전에 터지는 타입이라 할말은 다다다다 하거든? 그땐 상처를 주는 말들도 그냥 막 내뱉는편인것같아 주로 상대방이 나한테 상처를 주면 그걸 몇배로 갚아주는 타입? 근데 밑에 익이니가 얘기한거처럼 내가 무던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하거나 예민한걸 받아주려고하면 내가 더 스트레스 받는것같아 그래서 난 무던한 사람이랑 인간관계 오래 유지하고 주변에 많은듯 내가 내 성격을 잘 알고 돗자리 까는것같달까..
1개월 전
익인4
나 전에 다른 글 봤는데
어떤 애는 진짜 냉정한 친구가 봤을때도
잘놀다가도 갑자기 시비가 털리기도 한다더라
물론 결과는 시비 턴쪽이 곤란해졌겠지만

그럴수록 무던한 사람 사귀어야지

글에서처럼 너한테 무리가 되는데도 예민한걸 받아주는 쪽이 되지말고

그런거 잘들어주고도 별 생각 안하는 성격은 타고난건가 그런 애들도 아마 따로 있을걸

1개월 전
익인5
결혼식 하객 알바 쓰는게 니 미래라고 생각해보셈
1개월 전
익인4
결혼식은 하객 알바 써도 별문제도 없고 품앗이라 얼굴아는 애들 다 부르는거잖아
1개월 전
익인6
주변에 그런 사람 있는데 알아서 나도 말 조심은 하게 되는데 거리두게되고 이미지 되게 안좋아
1개월 전
글쓴이
알아. 그래서 고민글 올린거지 어떻게 고칠건지..
1개월 전
익인7
나는 그거 비슷한걸로 돌려주는데 걔가 그냥 웃어넘기는거 보면 아 별거 아니구나 걔도~ 싶더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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