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같이 하는 분 맘대로 언니나 오빠라고 부르면 실례야??

무조건 ㅇㅇ씨야? 같이 일한지 2주 정도 됐는데 나보다 4살~6살 많은 언니오빠들한테 ㅇㅇ씨라고 부르기 불편해ㅠ

[익인1]

난 친하면 ㄱㅊ음 걍 은근슬쩍 불러보고 반응봐

[익인2]

먼저 여쭤봥

[익인2]

언니라 불러도 듀ㅐ요??하고

[익인3]

아니면 상대방한테 어떻게 부를지 물어봐

[익인4]

님이라혀

[익인4]

ㅇㅇ님 오래 일할거면 물어보공

[익인5]

어느정도 말튼사이면 물어봐!!

[글쓴이]

엉 한번 여쭤볼게!! 나한테도 ㅇㅇ씨라고 부르셔서 일단 말 편하게 해주세요 하긴 했어ㅋㅋㅋㅋ

[익인6]

물어봐 언니오빠라고 불러도 되냐공..
근데 일할 때는 손님 있어서 난 동갑이여도 ㅇㅇ님!라고 호칭했었음
사적으로는 노상관인데 손님 있을 때 ㅇㅇ야, 언니, 오빠 이렇게 호칭하면 좀 또.. 그렇더라고

[익인7]

ㅇㅇ씨는 좀 낮춤표현 아닌가? ㅇㅇ님이라고 하다가 친해지고 말 편하게 하라고 하면 그때 언니오빠 해

[글쓴이]

헐 그래?? 오자마자 쓰니씨라고 하길래 나도 그렇게 해버렸는디,,

[익인7]

아무래도 쓰니가 어리고 신입이라 ~씨 라고 부른 거 아닐까??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난 사회생활하면서 직위나 나이가 낮고 어린 사람이 윗사람한테 ~씨라고 부르는 건 못본 것 같아

[익인8]

나는 언니오빠들에겐 ㅇㅇ님이라고 했어 동생들에게는 ㅇㅇ씨라고 하고! 나중에 친해졌어도 손님 앞에서는 ㅇㅇ님이라고 함!@

[익인9]

동의없이 그러면 실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