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인데 일단 나는 월-금 9-6시 일하고
나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지하철 타야해
애인는 유연근무야
원할때출근 늦게가고싶을때 늦게가
평일 하루쉬고 주말 하루쉬니 나랑 너무 생활패턴이안맞는거 나는 적어도 밤 11시엔 자려하는데
애인는 새벽한시까지 게임하다가 누워서 유튜브보는데
유튜브 소리 작게한다고 해도
누워서 꼼지락거리고 유튜브소리 작게해도
아직 잔지 몇시간 안되어서 선잠든 상태니까
작게해도 깨는거야 핸드폰 화면밝기에 깨기도하고..
심지어 나약간 예민해서 엄청 어둡게해놓고 아무소리안들려야 간신히 자거든..?
근데 애인 고양이가 새벽에 엄청울고
어제도 똑같은 상황인데 나는 잠다깨우고 며칠동안 4-5시간 자니까 회사생활이안되는거.. 근데 얘는 나 다깨우고
옆에서 꿀잠자니까 개빡쳐서 내가 막 화내니까
나보고도 나 휴일일때 게임하고 늦게자고 불도 켜놓으면서
왜 너잘때만 그러냐 이러는데..
솔직히 애인 입장도 이해가되긴하거든..? ㅜ
근데 난 주말 하루만 그러는데
나는 주5일동안 내내 숙면을 제대로 못하니 죽을맛이야..
어케해야할까.. 각방써야하나?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