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1l

일하는 꼴을 보고있자니 미칠노릇임

1. 매번 당일 연차쓰고 감

아픈거면 어쩔수없지만

사정이 있으면 미리미리 얘기를 하라니까

아픈건 미리 예상할수없잖아요 아픈건 어떡해요? 이럼

사람 말 안듣는거 티내나....

자꾸 당일 연차쓰니까 사장이 불러서 얘기도함

2. 바쁘게 자료 요청했는데 PDF 파일 저장할줄몰라서

자료 하나하나 프린트해서 정성스럽게 스캔중

파일 저장하는 방법 이미 알려줬는데 기다리게해서

PDF 파일로 보내주시지.... 라고하니까

하고있잖아요! 스캔을 해야 저장을하죠!

해달래서 하는중에 재촉한다고 지 잘났다고 신경질냄

3. 글씨 맨날 끝까지 안읽고 일함

업무 관련해서 글 맨날 안읽고 제출해서

맨날 보완요청옴.... 처음부터 똑바로 할 수 없나....

다 적혀있잖아요 라고 하면 아!! 하고 끝

4. 업무 시간에 사적으로 전화하고 노느라 귀 막고있음

사무실 전화 개크게 울리는데 전화온줄도 몰라

5. 위에처럼 뭐 안하고 조용하면 자는거임

차장이 자빠져자는거보고 한숨쉬면서 눈치주고 지나감

차장도 내가 보기에 자빠져자고 잘하는거 없긴한데

지도 맨날 자거나 놀면서 자기한테 눈치준다고 뒷담함

너나 잘하고 남을 욕하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뭐라고줄여?408 10.19 23:2155723 0
일상맞춤법 모를때 팁249 0:0125844 10
일상진지하게 사무직은 조만간 멸망임172 13:0610488 4
야구곧 독방 이사 시기가 돌아올텐데... 다들 몇 층으로 이사 가는지만 알려주고가!94 10.19 23:0319609 0
이성 사랑방/이별다들 전애인 생각하면 애틋해? 아니면 짜증나?78 10.19 23:5914324 0
이주동안 5키로 뺄수있을까 줄넘기 3000개할거여3 10.19 17:47 16 0
고민(성고민X) 이 운동코치 목적이 딴데있는거 아니니?ㅋㅋㅋ1 10.19 17:47 83 0
여자 51kg랑 남자 51kg랑 청바지 사이즈 많이 달라?4 10.19 17:46 31 0
거기에 내 짬털+꼭지털을 건다 <남친이 봄...8 10.19 17:46 65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너무 달달행10 10.19 17:46 271 0
이성 사랑방 진짜 슬프다 헤어졌는데 상대가 하는 말이3 10.19 17:46 243 0
이성 사랑방 오늘 약속있었는데 애인이 지금 일어나면 이해가?7 10.19 17:46 100 0
이성 사랑방 난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야만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하는구나10 10.19 17:46 131 0
bbq랑 bhc중에 매운 후라이드 어디가 더 맛있어???1 10.19 17:45 21 0
목짧은 유형은 라운드넥 안어울려??3 10.19 17:45 22 0
요즘 이런 사진 많이 찍게됨 9 10.19 17:45 306 0
김포사는익있어????? 제발 도와주라1 10.19 17:45 22 0
와 지금 위피 젤리 20개 걍 준다1 10.19 17:45 21 0
사람은 멀리서 볼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2 10.19 17:44 57 0
저녁 뭐먹어??2 10.19 17:44 22 0
난 지금도 그게 오글거림 전쟁난다고 예전에 한창 말나올때8 10.19 17:44 631 0
회사 다닐때 이런가방은 잘 안메나?5 10.19 17:44 201 0
야구 알못인데 왜 직전에 경기했던 팀이랑 또 해?5 10.19 17:44 52 0
인생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평생 지금처럼만 살고 싶어 3 10.19 17:44 38 0
나 27살인데 사람들이 대충 대학생정도로 봄7 10.19 17:44 20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