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약간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음.. 책임질것도 없고 돈 딱딱 들어오고 급식 점심 저녁 챙겨주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무생각없이 마스크팩 접고 옮기고 끝나고 샤워하면 개운하고.. 그날 업무가 그날 끝나는거잖아 언니는 지금 교육청 다니는데 맨날 야근하고 울고 일에 치이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