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폭력을 쓰든 살이 찌든 정신병원에 입원하든 그거 자체만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성장 배경이나 살아온거 보고 다 이해하고 옳은 길 갈 수 있게 해주는거..
진짜 건강한 연애는 각자 결핍없고 이해할 필요 없고 지금 순간만으로 판단하는 연애인가?
어떤 연애에서는 외모나 그 사람이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는지가 중요했는데 이번 연애는 상대가 나한테 어떤 상처를 주든 내가 다 안고가게돼
이게 진짜 사랑인가?
외모가 잘생겼다고 이런 마음이 든 적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