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여유 있는데 동생 왜 쿠팡 뛰지…?

용돈 기본 5~60 주고 카드도 줬고 나나 둘째 월급받음 10 이상 주는뎁 왜 힘들게 여름 쿠팡 하지

[익인1]

뭐 사려고 그러는거 아니야??

[글쓴이]

그니까 사달라는거도 거의 다 사주는데 하필 쿠팡인가 싶어서 거기 힘들다며

[익인1]

힘들다는 쿠팡을 뛰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대부분 단기로 원하는 시간에 뽑히기만하면 나갈 수 있으니까 쿠팡 뛰는거지 부모님한테 손 벌리기 싫을수도 있고... 정 궁금하면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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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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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행갈때마다 엄마아빠할머니랑 누나들이 돈 챙겨주는데 굳이 왜 할까

[익인4]

친구 중에 여친 선물 살려고 그러는 애 봤었어ㅋㅋㅋ 단기간에 많이 버니깐

[익인5]

나 대학생 때 아빠께서 카드 마음껏 쓰라 하셨고 용돈도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그냥 알바 함 걍 통장잔고 넉넉한 게 기분 좋아서… 오히려 계속 나가야하는 일반 알바는 필요 없고 원하는 만큼만 나갈 수 있으니 쿠팡 같은 거 함 난 행사 알바 위주로 찾아보긴 했지만

[익인5]

내가 알바하면 부족한줄 알고 자꾸 뭐 사주시고 용돈 더 주셨는데 부담스럽고 불편했음 걍 큰 의미 없이 함

[익인6]

내친구는 부모님이 용돈 준다는거 거절하고 알바뛰던데 동생도 이런 착한타입 아닐까?? 용돈준거 다 저금하고 있다거나

[익인7]

여름 물류 냉장으로 가면 오히려 시원해서 편함… 스케줄 안짜져있고 원하는 날 신청하면 되니까 일부러 그런거만 하는 애들 많음

[익인8]

그래두 용돈 막 달라고 하기 좀 글치 동생이 대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