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음
예를 들면
누구한테 불만을 말하거나 부탁을 하면 그 사람이 나를 위해 이걸 들어줄거라는 확신을 선뜻 못가져서 그냥 넘겨버리는 그런 사람들
이러면 자기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은 상대를 못믿고 숨기게 되고 그 선을 넘어오려는 사람한테 거부감을 느끼는듯. 근데 사랑은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여주면서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1차적으로 가정환경에서 부모님이 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경험이 적었을 때, 2차적으로는 어릴때 친구들이 나를 기대하는 만큼 존중해주지 않았을 때 이런 성격이 되기 쉬운듯
이런 사람들은 누굴 좋아해도 나랑 현실적으로 엮일 리가 없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음
일단 나는 이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