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짜리 가방산게 죄야?;

나 30대인데 엄마가 나 12만원짜리 가방 샀다고 겁나 뭐라하네 거의 일년만에 첨산건데

[글쓴이]

가격도 엄마가 뒷조사해서 알아냄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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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직장인이야 ;

[익인2]

아니지..

[익인3]

요즘 그 이하 가방사면 1년도 거의 못쓴다고 봐야하는데 왜그러심...

[익인4]

오엠쥐... 가격 뒷조사까지?...너무하시는데 ㅠ

[익인5]

omg.. 숨 막히네..

[익인5]

비닐봉다리 들고 다녀야 고나리 안하시려나 ..

[익인6]

걍 무시해 울엄마도 그런데 걍 무시하고 더 당당하게 다님

[익인7]

하나 사드려바

[익인8]

뭘해도 그러실 거 같아, 넘 걱정하지마(?)

[익인9]

오바 진짜 오바

[익인10]

엄니 안사드려서 그러시는거 아님?

[익인11]

아니 명품백 산것도 아니고... 30대면 본인 스스로 명품을 사도 이상하지 않는 나이인데....

[익인12]

검소하다고 해줘도 모자를 판국에

[익인13]

우리 엄마도 그러신 편인데 힘들겠다..그냥 최대한 산 거 안 알리고 가격 모르게 해야 돼ㅠㅠ

[익인14]

그럴 때는 그거 원가가 12만원이구 나는 세일할 때 쿠폰이랑 다 얹어서 반값에 샀어 하면 잘 샀다고 하실 수 있음

[익인15]

ㅜㅜ하 답답하겠다 .. 사달라한거도 아니고 쓰니 돈 아냐? 너무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