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분 너무 안좋아서 울고싶은 정도라 우울하게 가는데 옆에 킥보드 한대로 같이 타고 빠르게 지나가던 남중생 둘이 나한테 워!!!!!! 하고 소리 질러서 놀래키고 낄낄 웃으면서 감... 순간 너무 짜증나서 넘어지라고 생각했는데 킥보드 타고 넘어지면 크기 다치잖아... 그거 알면서도 이런 생각 했다는 거에 스스로의 인간성에 자괴감 들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