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해주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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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다니다 지금은 그만두고 쉬는중이고 애인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

근데 퇴근하고 자다가 10시반쯤 일어났다가 또 잘거같다고 10분뒤에 잔다는 톡 남기고 잤거든? 나는 그때 씻는중이 였어서 11시에 잘자라하고 전화 3분?정도 하고 끊었어 ..

어제 회사 상사한테 깨진 얘기하길래 내가 위로해주다가 서로 다퉈서 오늘까지 서로 안풀렸다가 오후쯤 연락 다시 했거든 .. 근데 상대방이 피곤해서 잔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덜 풀려서 얘기하고싶은데 이해해줘야겠지..?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사랑한다는 표현도 없고 잘자라고만 하니 서운해질려하네

[익인1]

둘다 바빠야 하는데 한쪽이 한가해져서 생긴 문제같다

혼자(감정적으로) 멀리가지말고 같이 맞출수 있게 노력해야 할듯

[익인2]

나도 지금 회사 쉬는 상탠데 우리도 이런 상황 종종 있거든ㅋㅋㅋ 이거 그냥 우리가 쉬어서 에너지 넘쳐서 싸울 힘고 있고 그런 거 같아 피곤한 애인 좀만 배려해주자 ㅎㅎ 어차피 얼굴 보면 다 풀리잖아!!! 서운한 거 있음 그때 얼굴 보구 얘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