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615일됐는데 1년 전에 애인이 친구한테 "아 이사람이다" 이런느낌은 없다고 한걸 봤는데 결혼하지말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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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 생각없나봐 요즘에는 구체적인건 얘기안해도 미래를 그리고싶다고는 하는데 안믿어져 현재 마음이 중요한건가?

[익인1]

나엿음 보는순간 개상처ㅜㅜ

[익인2]

안 잊혀지긴 함..

[익인3]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귀다가 어느 순간부터 너한테 확신이 생겼을수도 있지

[익인4]

나라면 마음 접음

[익인4]

나도 600일 넘었는데 항상 확신 주는 남자도 있더라..

[익인5]

현재가 중요하지 ; 근데 신경쓰이면 걍 헤어져ㅋㅋ

[글쓴이]

물어봐도될까? 현재마음이 어떤지

[익인5]

근데 그걸 어케 본거야??

[글쓴이]

카톡봤어 애인도 알고있구 카톡본거에대해서는 아무얘기안하더라

[글쓴이]

오히려 미안하다고만 하지 화는 안냈는데...나를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안믿어져..저거 본 이후로

[익인5]

글쓴이에게
1년전이면 1년도 안 사귀었을 때 아냐? 매번 연애가 아 이사람이다! 이럴수도 앖고 저때부터 결혼 진지하게 생각하고 사람 만나는 거 아니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익인5]

5에게
오히려 저 이후부터 지금까지 상대방의 모습을 더 믿을 것 같아 나는. 저런 말을 하고 실제로 행동이나 모습이 별로 안 사랑하는 거 같음 그게 맞겠지. 아닌데 굳이 저것때문에 심란해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관계만 악화시키고. 찜찜하면 저때 관계에 대해 무슨 생각이었는지 물어보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