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로맨틱한 사람인데 남 못 믿어서 슬픔

내 꿈이 로코처럼 여행지에서 첫눈에 반하고 사랑에 빠지고 그러는 거란 말이야 근데 현실은 경계심 많아서 여행지 같은 데에서 인스타 물어봐도 안 알려줌..ㅠㅠ 하.. 태국 혼여 갓을 때 어떤 백인이 친근덕 거리는 거 그냥 스몰토크인 줄 알앗는데 나중에 전화해서 저녁 같이 먹자고 한 거 트라우마 생겨서 절대 못 믿어 어리버리한 20살이엿어서 구분도 잘 못하고..ㅠㅠ 걔는 30-40대엿음 미친 샛히 가쓰물 애한테 뭐하는 거임 암튼 무서운 세상이라 생판 남한테 내 개인정보 못 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