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자취하는데 친구가 집 사정 때문에 본가 4일 내려갔다 오는데 내가 겁이 진짜 많아서 어두운 계단 올라가는거도 오싹해해서 친구랑만 저녁 늦게 나가서 편의점 가고 그러거든 나도 본가 내려가고 싶은데 멀어
친구가 걱정 하면서 문 잘 잠그고 식량은 오전에 구해놓고 저녁에 배고프면 차라리 배달을 시키라고 그러는데 별 거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