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0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수업 듣는데 나 포함 학생이 2명이야

같이 수업 듣다가 서로 좋아져서 썸을 타게 됐음

근데 수업 중간에 선생이 잠깐 화장실 가서 둘만 남게 됐는데 어색해서 말을 1도 안 했어

썸 타는 사이여서 긴장해서 나도 엄청 심장 뛰고있는데 옆에서 점점 썸남이 숨을 헉헉 거리며 쉬는거야

그 흥분한 숨소리 있잖아 머리를 쓸면서 옆에서 숨을 몰아쉼

너무 크게 헉헉 거리니까 안 듣고싶어도 다들리는 수준..

그리고 선생 돌아오니까 멈췄어

원래 단 둘이 있으면 이 정도로 흥분해서 헉헉 댈 수 있는거야..? 그래도 수업 시간인데..??

이 친구를 좋아해서 싫진 않았고 살짝 당황스러웠음

진심으로 좋으면 저렇게 갑자기 흥분할 수도 있는거니

사귀어도 괜찮은걸까



 
익인1
좀 난 ?싶을 듯.. 무서운디
2개월 전
익인2
...?? 뭐디
2개월 전
익인3
모쏠임? 아님 많이 고프나
2개월 전
글쓴이
ㅇㅇ 썸남이 모솔이야
2개월 전
익인3
그럼 졸라 긴장하긴 했나 본데 그래도 헉헉은 좀 쉽지 않네
2개월 전
글쓴이
아 긴장해서 그런거야? 흥분해서 그런건가 싶었네
어쩐지 눈 마주칠 때마다 동공지진 오지던데.. 그럼 저 헉헉댄 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지ㅜㅜ

2개월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케 웃기지
2개월 전
익인5
천식 있나?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아니 제발 나 진지해ㅠㅠㅠ
2개월 전
익인6
엥 무서워
2개월 전
익인7
나 옛날에 진짜 어릴땤ㅋㅋㅋ 그런적 있었는데 그거 그냥 과하게 긴장해서 그런걸거야
2개월 전
익인8
과호흡아닐까ㅋㅋㅋㅋ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빠회사다니는데 너무 때려치고싶어518 9:4063508 1
일상첫생리한 생리대랑 팬티를 보관하고 있대377 10:4156462 2
일상 와 지방은 이런 아파트가 3억 밖에 안해437 13:1645552 1
KIA/OnAir ❤️열 한번의 도전, 열 한번의 우승, 그리고 2024 시즌, 다.. 5287 17:3024648 0
삼성/OnAir 🦁 NOW OR NEVER 👑 우리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한국.. 3405 17:0717884 2
이성 사랑방/연애중 친구가 내 전애인이랑 단둘이 노는 거 이해돼? 23 10.19 18:05 109 0
이성 사랑방 이거 객관적으로 좀 봐줘4 10.19 18:05 70 0
맘터 먹고싶은데 집앞에 있는데...나가기귀찮다5 10.19 18:05 22 0
우크라이나 전쟁 중인데 다른 나라는 평화로운거 뭔가 묘해3 10.19 18:05 177 0
로또 살까 말까1 10.19 18:04 39 0
이렇게 추울 일ㅜㅜㅜ 10.19 18:04 31 0
얼굴에 개기름 많은 익들아.. 기능성 화장품 쓰지 말어 21 10.19 18:04 416 0
일본가면 꼭 사와야한다 그런 거 있어?6 10.19 18:04 71 0
빨갛고 튀어나왔고 누르면 아픈데 안에 아무것도 없는 여드름 어케???ㅠㅠ 10.19 18:04 22 0
문과들 보통 자기 학과 못살려서 취업한다고 하잖아3 10.19 18:03 79 0
애기들 주관 분명해??1 10.19 18:03 27 0
전쟁얘기 왜 또 하는겨??1 10.19 18:03 194 0
임신시키고 싶다 <이 말 왜케 짜치지ㅠㅠ 으윽99 10.19 18:03 5257 0
한강 책 이북에 없나? 10.19 18:02 19 0
큰 경기 앞두고 있다.... 11224 10.19 18:02 21 0
오늘 야식 뭐 먹을까~? 추천해주랑11 10.19 18:02 45 0
다들 다이어리 어떤 거 써?1 10.19 18:02 21 0
얼굴 큰 익들아 너네 대놓고 얼굴크다 머리크다 이런소리 들어본적 있어?3 10.19 18:02 4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20대 후반 커플링 브랜드 어디까지 가능이야??6 10.19 18:02 207 0
미국은 애들 장난감총도 못갖고노나? 10.19 18:02 1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