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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를 받았는데 만약에 뭐 직원보상으로 상품권이 나갔어.

신청자(부서별 담당자), 수령자(상품권 받아간 사람), 수상자(상품권 주인) 이 있으면

관리대장에 보통 신청자란-신청자 / 수령자란-수령자 이름을 남겨두잖아?

근데 이 사람은 신청자란에 신청자를 쓸 때도 있고, 수상자를 쓸 때도 있고, 수령자를 쓸 때도 있고 아주 지 멋대로임..

자기도 자기가 한게 헷갈려서 갸우뚱 하면서 말함...

어떻게 저렇게 일하지??

인수인계 겨우 하나 들었는데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픔ㅠㅠ



 
익인1
일머리가 없는거지 뭐... 나중에 두세배로 고생하지 그러면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이제 그 고생을 내가 고스란히 받게 됐어ㅠㅠ 기준 잡아서 할거긴 한데 과거 데이터 중 제대로 참고할 만한게 없어서 답답하다ㅜㅜ
1개월 전
익인1
나도 그래서 지금 3달째 고생중... 전 담당자가 아무런 관심없이 운영하고 업무들을 죄다 간소화시켜놔서 애들이 다 그게 원래 그런건줄 암.... 아직 뜯어고치는중인데 쉽지않네 애들 입장에서 난 안하던 업무 자꾸 추가시키는 사람이랔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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