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번호로 전화가 와서 학교 쪽 사람인 줄 알고 받았는데 갑자기 인천지검검찰청이라 해서ㅋㅋㅋ
주변에 아무도없는지 확인하고 다른 사람이랑 같이 통화 들으면 안되고 부모님한테 연락도 하지 말라 하고ㅋㅋㅋ...... 지금보면 개이상하긴 함 그땐 어려서 사리분별이 안됐었나봐
내 이름 알고있고 생년월일도 알고있어서 개쫄려갖고 네... 네... 하면서 아빠한테 카톡으로 막 이거 어떡하냐고ㅋㅋ 도배하듯이 보냈는데 당장 끊으라고 전화와서 계좌같은거 하나도 안말하고 끊었음...... 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