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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l

알고는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나 어릴때 할머니가 키워주시긴 했거든?

내년에 취업한다니까 내가 이제 쓰니한테 용돈도 받아보것네~하시는거야

솔직히 취업지 소비계획 다 세워두고 있었는데 훅들어와서 당황했고 엄마가 지금도 내 예비수입의 4배는 벌고 계셔

나도 모르게 할머니..엄마한테 달라는게 더 빠를 수도 있어 하고 용돈소리 안꺼냈거든

그뒤에 엄마랑 둘이 있을때 엄마가 이 싸가지야 빈말로 아부 하나 못하냐고 뭐라함..ㅋㅋㅋㅋㅋ 아니 아부 하라면 하는데 상황이 오면 굳음



 
익인1
근데 그거는 아부보다 마음아닐까??
어릴때 키워주셧다며.

2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엄마는 그 키워주신게 있는데 얼마나 서운하셨겠냐고 드려야죠~ 이 한마디도 못하냐 혼낸거 어차피 할머니도 나보다 부자라 손주들한테 용돈받으실 생각 없으실텐데 아부라도 하라 이거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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