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몇년전부터 장애인 판정 받고 아픈데
오빠는 자취하고 나가버리고 나랑 엄마만 있으니까
엄마가 전화 못받으면 아빠한테 전화 7-8통씩 오고 친척한테도 연락오고 이게 계속되니까 그냥 엄마가 너무싫고
하… 그냥 한번씩 죽이고 싶다는 생각보다 그냥 엄마 보기싫고 꼴도보기싫고 그냥 별 생각 다들어
그렇게 엄마 챙기고싶으면 자기들이 챙겨주던가 나한테만 압박 엄청주고… 오빠도 나한테 엄마 잘 챙겨주라고 연락어고
연락만 오는 사람이 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