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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맘 식었다해서 전에 한번 찾아가서 헤어지자해놓고 내가 울면서 붙잡았고 다시 만나고있는데 애인은 여전히 맘 다 식었는데 나한테 헤어지자고는 안 해..

그래서 내가 장문톡으로 하려는데 예의가 아닌거 아는데 전화로 하면 내가 또 붙잡거나 내가 너무 울까봐..ㅠㅠ 진짜 인간으로써 별로야? ㅠㅠ



 
익인1

2개월 전
익인2
그렇긴 한데
나는 그냥 했어

왜냐 솔직히 서로 맘떴거나
한쪽이 만식이면 그걸 지켜보는 상대는 좀 힘들거든 트라우마 올거 같고...

합리화 하려는건 아닌데 나도 흔들릴까바 그냥 카톡으로 했고

상대도 동의해서 헤어졌어 최근에

2개월 전
글쓴이
웅 나 진짜 너무 괴롭고 정신 나갈거같아서… 솔직히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해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어..ㅜㅜ
2개월 전
익인2
웅 그리고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길 기다리지마 넘 아프면
나도 솔직히 참다 참다 이야기 했더니

잘못한건 알지만 통보 하지말라 라는 이야기 들었을때 뒤통수 탁 치더라

내가 쓰니 상황이라 2번 헤붙 했을땐 상대가 잠수 + 선통보 였었어

소중함을 모르는 건 잘못이 아니지만
내 존재를 너무 낮게 보는건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있어, 나만 아프다 나중에

2개월 전
글쓴이
헐 둥아 그 전에 싸웠을땐 상대가 6일 잠수탔고 그 뒤에 전에 만나서 이별얘기했을때 상대가 똑같이 말하고 왜 통보하냐고 화냈었어..내가 울면서 비니까 그냥 니 말대로 헤어질래 ? 하더라.. 그 뒤로는 완전 갑이 돼버렸고.. 그냥 차라리 헤어지자고 해주길 바라기도해 지금 매일 너무 아픈데 또 통보하는거냐고 할까봐 대화를 시도해야하는걸까 싶은데 대화를 해봤자니까…
2개월 전
익인2
그치.. 나도 그런거때문에 체념했어

솔직히 회피하는 사람한테는 뭘 바라면 안돼

내가 감내하고 갈것이냐 혹은 그냥 정리할것이냐 뿐이고

감내하고 갈만큼의 존재인지 고민해봐

나처럼 그때 당시 감정때문에, 이 친구 없어서 안될거 같아서 잡았다가 후회하지 말고

2개월 전
익인3
웬만하면 별론데 저런 상황이면 별 상관없지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진짜 별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상황이 저래서 저 방법밖에는 없는거같고 버티자니 진짜 정신나갈거같아서…
2개월 전
익인4
솔직히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얼굴 안 보고 헤어지자고 하면 엿 같은데요.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그 정도의 관계밖에 안 되는 거니까.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2개월 전
글쓴이
얼굴 보고 헤어지자고 했다가 내가 바로 울면서 붙잡았어서.. 그 이후로는 내가 또 붙잡아버릴까봐 그럼 상대가 더 싫을까봐 그래도 좋게 헤어지고싶어서ㅠㅠ..
2개월 전
익인4
그런 상황이 있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라서 얼굴 못 보고 헤어진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해 줄 거예요.
2개월 전
익인5
아니 상대도 맘없으니까 상관없어..
2개월 전
글쓴이
그렇지? 남친은 오히려 날 안 만나고싶어할테니까..
2개월 전
익인5
아휴 가슴이 아프다!!!!!! 더 나은 남자 무조건 만날거니까 마음 단디 먹고 끊어내!! 옆자리가 비어야 새로운 사람이 오지~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둥아ㅠㅠㅠ
2개월 전
익인6
저 상황이면 ㄱㅊ
2개월 전
익인7
아무리 별로여도 잠수보단 나음
2개월 전
글쓴이
남친이 싸우고 잠수 타서 죽을뻔하고 잠수는 죽어도 안 타기로 결심했어..
2개월 전
익인8
인간으로서 별로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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