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부터 말하는 것들은 내 경험상의 기준이니까 확실한 정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재미로 읽어줘 ㅎㅎ
내 소개부터 하자면 자랑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부모님이 의사시고
사립초-->국제중-->국제고-->유학 이 순서로 어린시절을 보냈어
(남자야)
내가 사립초때부터 주변에 의사, 변호사, 서울대 교수 등 좋은 직업을 가진 부모님들을 둔 애들이 많았어
그때 생각해보면 여자애들은 외모적인 부분에서 완전 예쁜애들은 없었지만 피부, 머릿결 등등 기본적인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 또 인성, 성품, 마음가짐같은 게 되게 착하더라고. 근데 딱히 귀티나 보이는 애는 몇명 없었어...
공부도 웬만하면 빡세게 안시켜.
왜냐하면 그 부모님들은 자기자신이 공부하면서 맞닥뜨린 시련이나 고통을 자식들이 겪게 하고 싶지 않으시거든.
남자애들은 케바케긴 한데 평균적인 남자애들보단 훨씬 착하고 순수하고 욕도 안해. 외모적인 부분도 케바케지만 기본적인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부모님들이 아들들은 많이 풀어놓고 키우시더라고(나도 그런 케이스)
그래서 막 바른생활 어린이같은 애들은 없다고 보면 돼. 공부시키는건 여자애들보단 심해.
우리 학교가 인성교육을 진짜 중시하는 학교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공통점은 모두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고 여유가 있다는 것?
근데 인터넷에 떠도는 말이 고급지다, 행동 하나하나에 기품이 난다 라는 말은 그다지 동의하지 않아...
더 물어볼거 있으면 댓글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