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귀찮음 많고 둘 다 극p인 커플 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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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가 겹쳐서 어디 가자만 말 나오고 진전 없음..

이미 이번주로 다가왔는데도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나는 검색이라도 해보고 여기갈래? 몇번 말은 해ㅛ는데 내가 타지 사람이거든?

근데 애인이 내 지역 가볼까? 이러는거

급기분 나쁜게 이러면 또 내가 투어 시켜줘야되는거 아냐?

지 편하려고 내 지역 가자고 하는건가 이런 생각듦

[익인1]

으어ㅠㅠ 초반에도 그랬어? 아님 요즘만 그래?

[글쓴이]

초반부터 그랬엉ㅋㅋㅋㅋㅋㅋㅋ 동거중에 둘 다 집돌이 집순이고 계획 없어선ㅇ,,
걍 어디가도 갑자기 가고

[익인1]

그럼 달라진건 아니긴하지만.. 나도 내 남친이 여름한정 본문같은 성격인데 더 가고싶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여기가자 저기가자 이건 내가 알아볼테니까 이건 너가해 이런식으로 눈앞에 들이밀고 날짜정하고 역할분담해줘야 하드라.. 나도 귀찮아서 잘안해ㅋㅋㅋ 어쩌다가 집에만 있거나 술만 마시는 데이트 질리면 내가 삘받아서 추진함

[익인2]

와 나도 p지만 저정도는 아닌데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