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더 좋아하는 연애가 좋아 덜 좋아하는 연애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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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아하는 연애는 상대가 너무 내 마음에 들고 너무 좋은데 상대는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날 좋아하지는 않은 느낌?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항상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거 상대 반응 하나하나에 전전긍긍하게 되고..

덜 좋아하는 연애는 상대가 나를 너무 좋아해서 다 해주고 싶어하고 엄청 노력하는 게 보이는데 나는 그냥저냥하는 느낌 호감은 있지만 대단한 애정까지는 아닌거 같이 있으면 편한 정도

둘 중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어느 쪽이 더 나을 것 같아

[익인1]

1이나음

[익인1]

2는 그냥 곤욕이었음 난

[익인2]

1

[익인3]

나는 1 하고나니까 2
지치기도 하고 편한 게 좋아

[글쓴이]

헉 나두 2번이야 뭔가 전 연애랑 다른 선택지를 고르는 느낌이다 다들

[익인3]

단짠단짠... 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1번 많이 힘들어?

[글쓴이]

1에게
그냥 다 쏟아내서 그런가 연애가 지쳐 더 하고 싶지 않은 느낌이야 ㅋㅋㅋ

[익인3]

1에게
조마조마해야되고 내가 바라는 만큼 안 돌아오는 게 감정소모 + 시간소모
쓰니말에 공감 ㅋㅋㅋ 그래도 한번쯤은? 괜찮은 것 같아...

[익인4]

12 다 해본 익의 의견이 궁금하다ㅜㅜ..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익인5]

뭔가 1은
사랑이란 감정 자체에서 얻는 행복의 깊이 자체가 다를 거 같아서 (사랑의 깊이도 그렇고)
근본적으론 1 더 좋아하는 쪽이 관계에선 득이란 생각이 들어. 얻어가는 게 많다는 뜻

[익인6]

1이 좋은데 그만큼 힘들어.. 2는 아예 맘이 안 생기고 뭔가 상대한테 미안한 마음만 들던데

[익인8]

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