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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친구랑 나랑 연락 자주하는편인데 카톡으로 몰아서 카톡 보내놓거든 그러고 스무하게 계속 이어지는데 비지니스로 만난 사람들은 친했어도 목적 없으면 서서히 끊기는 느낌이네

연락 이어가고싶어도 상대가 끊음...



 
익인1
글에 나와있네 비즈니스 사이어서 그래
1개월 전
익인1
아무리 친하다고 생각해도 겉으로만 친한거
1개월 전
글쓴이
연락 안좋아한다고했어도 그사람들은 학창친구들한테는 속얘기 털거나 더 친하게지내겠지..?
1개월 전
익인1
ㅇㅇ 근데 아래 댓 처럼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 정리되는 것 같아
학창 친구들 중에서도 점점 나랑 결이 맞는 애들이랑만 연락하게 돼 인간관계에 들이는 노력을 줄이게 되는게 맞는 듯 나 살기 바빠서.

1개월 전
익인1
나 원래 사람한테 엄청 기대하고 혼자 다 퍼줘서 맨날 상처 받았는데 고쳐짐
요즘 사회가 그런것 같아
나는 그렇게 생각해
받는 만큼만 주고 사람한테 너무 기대하지 말기
나 혼자서도 잘 지내기
너무 당연한 말인데 혼자 잘 지낼 수 있어야 사람들한테 상처 안 받는다

1개월 전
익인2
그만큼 서로 노력하지도 않고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럼 상대가 스펙이 좋거나 이어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대부분 연락 이어나감 ‘목적’ 없으면 서서히 끊기는건 자연스럽지 학창시절 친구도 학창시절은 목적이 있으니깐 유지되는거고
1개월 전
익인1
이것도 맞음 사회에서 마주친 사이면 더 그런 듯
1개월 전
익인3
동창은 뭔가 어릴때 순수할때 함께 했던 사이라 마음이 편하더라 자주 안 봤어도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있다는 느낌도 있고? 겹친구도 많아서 다같이 만나서 옛날얘기하면 또 재밌고ㅋㅋ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공유할 학창시절도 없고..사는 동네 다른 것도 큼! 취미가 겹치지않는이상 공감대가 확실히 적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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