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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89l

우리 수영장 샤워실은 사우나로 되어있거든 

그래서 탕 있는 곳에 샤워부스, 앉아서 샤워하는데 있고 안에 유리문 열면 수영장 가는 입구 있는 곳에도 샤워 부스가 있어

난 오늘 사우나 입구 들어가자마자 있는 샤워부스에서 샤워하고 수영복 입었거든 (탕 있는 데)

근데 할머님?아주머님 두 분이서 여기서 "수영복 입어본 적 없는데~ 여기서 수영복을 왜 입어~ 수영복 입는 샤워실 따로 있는데." 라고 어쩌구 저쩌구 나 들으라고 ㅋㅋㅋㅋ

사실 상관 없지 않아? 그런 거 써있는 문구 본 적도 없고 거기서 수영복 입고 벗는 사람 많이 봤었는데; 

탕 이용하는 사람만 거기 쓰란 규칙이 없을 건데...

근데 두 분이서 나한테 직접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왜 여기서 수영복을 입냐라는 식의 말을 들으라고 하는 거...

두 분 지정석인데 내가 뺏어서 그런가? ㅠㅠㅠㅋㅋㅋㅋㅋ



 
   
익인2
별 상관 없는거고 샤워하고 수영복 입는것만 잘하면 되는건데 그냥 그 수영장 계속 다닐거면 아줌마들이 한 말대로 하는게 마찰없고 덜 귀찮긴함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겠지?
2개월 전
익인2
엉엉 그냥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 수영장 다니고 하다보니까 이상한 문화가 있음 수영장 뿐이 아님 걍 더러워서 피한다 생각하고 별거 아닌거는 하라는대로 하면 수영장 재밌게 다닐 슈 잇다 화이팅!!
2개월 전
글쓴이
웅 !!!! 조언 고마워 화이띵
2개월 전
익인3
아니면 그 데스크쪽에 한번물어바바
2개월 전
글쓴이
데스크면 탈의실에 상주하시는 분한테 여쭤보라는 거지?
2개월 전
익인3
ㅇㅇㅇ 수영복 입어도 상관없냐구
2개월 전
글쓴이
그것도 생각해봤어 오키오키
2개월 전
익인3
수영장에서 입어도 된다고 하는거면 그냥 입어 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4
쓰니 잘못 없는데 할일 없는 수영장 진상줌마한테 걸리면 개피곤해서 나라면 구냥 아줌마들이 하는 대로 할듯.. 피곤해지기 시러서
2개월 전
글쓴이
잘못 없다니 다행이다... 저렇게 생각하면서도 내가 뭔가 이 샤워실 규칙을 어긴 건가 싶기도 했어
2개월 전
익인5
그냥 웃으면서 아 여기서 입으면 안돼요?? 몰랐어요~^^ 해버려
머쓱해하실듯

2개월 전
익인11
ㄴㄴ 안되지 그럼!! 학생이 몰라서 그런가본대 여기서 입는걸 보덜 모댔어~~ 희안하네~~
열마디 돌아옴

2개월 전
익인12
ㅇㅈ
2개월 전
글쓴이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 걸까 하다가 수영하기 전에 기분 잡치기 싫어서 그냥 무시함
2개월 전
익인6
나는 직접 말 안걸면 그냥 내 할일하고 갈 듯
2개월 전
익인7
텃세라긴 보다는 남의 행동에 진짜 사사건건 간섭해서 그런것 같음
수영하다보면 자세 지적해주는 할머니, 샤워실에서 수영복 입고있으면 원치않은데 수영복 끌어올려주는 할머니도 있음...

2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내가 여기서 수영복을 입어도 본인들에게 피해가는 게 없는데 지정석을 뺏어서 저러시나 해서 텃세라고 생각했어

2개월 전
익인7
응 그냥 오지랖이 넓구나~ 하고 넘기는게 나아
텃세라고 생각하면 기분만 나빠짐...

2개월 전
익인18
아 ㅇㅈ 제가 알아서 할게요 ..... 몸 툭툭 건드는 것도 넘 싫어
2개월 전
익인8
전 주름이 없어서 당당하게 여기서 입어요~ 하고 하자
2개월 전
익인9
와 난 애기때 ㅋㅋㅋ 한 10살? 이럴 때 엄청 혼남
2개월 전
글쓴이
??? 왜 혼내 잘 알려주거나 하지 그것도 애기를
2개월 전
익인10
수영장 텃세 하루이틀 아님... 쓰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한 귀로 듣고 그냥 흘려!
난 저번에 브왁 했는데 아줌마들 와서 자꾸 힐끔힐끔 보고ㅋㅋㅋㅋㅋ 털 없다고 궁시렁 거리고
샤워하고 있는데 여기 자기 자리라고 뺏고.. 증말 많음... 그냥... 그냥... 참을 필요도 없고
수영 열심히 하고 나면 생각안남 빠이팅.

2개월 전
글쓴이
어우.. 나 세발의ㅏ 피였네
행수해야지

2개월 전
익인13
나같으면 카운터에 물어볼듯 여기 따로 있냐고ㅋㅋㅋ그래서 나중에 또 뭐라하면 상관 없다던데요 박고 내 할일 할듯
2개월 전
익인14
저말인가요? 코난톤으로 갈겨버릴까 아주 못됐네 나이는 옆구리살로 다 었지 할 게 없어서 딸뻘 자슥한테 텃세를 처부리고앉았어 으잉
2개월 전
글쓴이
으잉쯧 ,,, 거의 손녀뻘인데
2개월 전
익인15
수영장 할줌마들 특이야.. 내가 저래서 수영장 다니다가 관둠
2개월 전
익인16
수영장은.. 무조건 젊은사람 많은 곳으로 가 무리로 떼지어다니는 아줌마들 진짜 자기 딸뻘인애 상대로 몸 구석구석 다 훑어보면서 태클걸어 동성끼리면 그건 성희롱이 아닌 줄 알음 그리고 엄청엄청 ㄹㅇㄹㅇ 우악스러워... 자기들이 코뿔소도 아니고 거슬리고 방해된다 싶으면 그 특유의 표독한 표정으로 쩌렁쩌렁 뭐라하면서 참지않고 몰아냄 나 다녔었던 수영장이 좀 유난이고 심했던 거 같긴 한데 다른 곳도 텃세 심하다니까 ㅜㅜ
2개월 전
익인17
난 수영장 빌런 할머니랑 싸워서 이겼는데 (자수 때 친한 할머니들끼리 중급 레인 쓰고 싶으니까 나한테 초급 레인 가서 하랬음) 다른 타임 옮기니까 또 빌런들 있어서 또 싸움 그래서 내가 수영장 빌런 돼서 편하게 다니긴 함... 걍 난 싸웠어 ... ㅎㅋ...
2개월 전
익인19
저런 사람들은 왜 저럴까 진심 궁금함
2개월 전
글쓴이
ㄹㅇㅋㅋ
2개월 전
익인20
하여튼간에 젊은여자 질투하는 할머니 아줌마드루너무 많아 텃세를 왜부리는지 이해가 안됨 나도 엄마도 텃세때문에 사설로 소규모강습하는데로 옮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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