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자식을 더 좋아할까? 손주를 더 좋아할까?

이것도 반반 나뉘는건가?

뭔가 우리엄빠는 손주를 더 좋아할거 같기도

[익인1]

손주가 더 좋은거 국룰인 느낌이던데 ㅋㅋㅋ
자식은 내가 책임져야 하는데 손주는 재믿게 같이 놀다가 책임은 자식한테 전가하면 된다고 ㅋㅋㅋ
책임없는 쾌락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손주..

[익인2]

예뻐라하는거만 생각하면 손주 탑이지....

[익인3]

손주가 훠어어어얼씬 귀엽지만 좋은건 나랬어

[익인4]

자식.. 손주도 애초에 자식의 자식이라 좋은거래

[익인5]

울 할머니는 자식이었음

[익인6]

손주가 예쁜건 더 예쁘겠지만 더 사랑하고 소중한건 자식이지 개념이 다름 . .

[글쓴이]

아하 바로 이해됐다!!

[익인7]

위험상황에서 먼저 구하고 걱정하는 거 생각하면 자식임

[익인8]

손주 아닐까? 자식은 엄하게 키워도 손주는 예뻐서 엄하게 안 키우던데

[익인9]

자식일듯.. 자식은 나한테 직접 소중한거고 손주는 내 소중한 애가 소중해하는 아이니까

[익인10]

좋은 건 자식 못 이기지

[익인11]

엄마는 모르겠고 일단 아빠는 자식이 더 좋은데 자식 키울때 일하느라 못했던 것들을 하며 많이 웃기도 하고 아쉬워도 하시더라

[익인12]

우리 할머니는 내가 엄마랑 싸우면 엄마편 들어줘서 자식인듯

[익인13]

당연히 자식이지 평소에 손주 예뻐하셔서 나보다 우리 애기를 더 예뻐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우리 애기 아파서 내가 병간호하느라 나까지 아팠거든 우리 엄마가 내 딸한테 할머니 애기 안힘들게 아픈 거 빨리 나으라고 말하는거 듣고 눈물날 뻔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