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벅차고...
나는 학원에서 일하는데 과외도 같이 한단말임
애들 방학이라 10시에 과외하는데
어제 10시에 수업끝나서 늦잠 잔거
그냥 일어났는데 9시 반이라 바로 튀나갔거든
머리 떡지고 옷도 대충입고ㅠ 나 화장 안하면 안나가는데....
그냥 끝나고 차타고 다시 집오는데 눈물나옴
요새 너무 덥고 바빠 이렇게 말하면 엄마는 걱정할거고ㅠ
인생 혼자라는거 알고 있는데 이렇게 좀 힘들때마다 어쩔줄 몰라하는 내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