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직장 다닐때 우리 엄마는 안다녔어서 우리 엄마가 다 함. 솔직히.. 거의 식모같았음
그러다 아빠 회사 잘리고 엄마가 직장 다녔는데 이때도 집안일 일절 안함.. ㅠ
엄마 혼자 직장 다녀와서 밥, 빨래, 청소 다 함
설거지나 빨래는 나도 집에 있을때 내가 했고 집에 내가 있으면 밥도 절대 본인 손으로 안차려먹고 나한테 다 만들어주고 치우는것도 다 치워달라함 .. 하
내가 열받아서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집안일은 원래 여자가 하는거잖냐~” 이러면서 웃으면서 티비 보러 감..
우리집 같은 사람 있니 ㅠㅠㅠ 진짜 열불나… 이래놓고 아빠 나한테 맨날 결혼하라 하고 ㅋㅋㅋㅋ 딸도 이렇게 식모처럼 살길 바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