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인 내가 이렇게 말하는거 너무 매정하고 나쁜거야?

서울에 본가가 있고 보증금 모아서 독립했는데 본가랑 가까움. 걸어서 20분? 근데 자주 안 놀러온다고 엄마가 서운해하길래 본가 자주 올거면 내가 왜 굳이 월세내면서 독립했겠냐고 그냥 아빠도 보기싫고 굳이 이 공간을 오고 싶지않다고 하는거 너무 싸가지없게 얘기했나..

[익인1]

응! 필터링이 없었네

[익인2]

ㅇㅇ.... 부모님하고 사이 안 좋은거면 머 그나마 이해가겠는데 너무 대못박았다 야

[익인2]

나도 내 동생이 지 약속있는 날만 본가오고 가족 보러는 한 번을 안 와서 나도 서운하던데ㅋㅋㅋㅋㅋ
내 친구들만 봐도 부모님이 서운해하셔서 연락이라도 자주 드림
근디 너 사정이 있을테니까!

[익인3]

웅 뭔맘인지는 알겠는데 애먼데 썽냈네

[익인4]

부모님이 잘 해주셨으면 안 그랬겠지 아버님이 잘못하셨어도 어머님께서 뒤에서라도 잘 챙겨주셨으면 안 그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