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짝남생겨서 1년전에 고백했는데 까임.
근데 그때 까일때 머리 단발이었는데 그 짝남이 자긴 긴머리를 선호한다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흘려들었음
시간지나서 최근에 나 머리 중장발로 길었는데 그 다같이 술자리에서 짝남이 나 보고 오랜만인데 엄청 예뻐졌다고 계속 다가와서 사귀게 됨
근데 나 여름이어서 최근에 머리 잘랐는데 단발 싫다고 차임ㅋㅋㅋ 이게뭐고 얼마 안만나서 정은 떨어졌는데 기분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