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런 스타일의 여자 결혼 상대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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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예쁘지는 않은데 잘 웃고 웃는건 이뻐

아이들 독서토론논술 지도해서 책 많이 읽고 글 잘쓰고

노래 잘해 요리도 좋아해서 도시락 싸는거 좋아하고

말이 별로 없어서 필요하고 중요한 말만하고

사람들이랑도 조용히 어울리는 편

다정하고 책임감있어서 일도 나눠서 하려고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작은 선물 주는거 좋아해

장난은 많이 안치고 가끔 쳐

대체적으로 밝은데 아픈 할머니랑 부모님때문에

걱정 많이 해

[익인1]

할머시 부모님 다 아프시면 에바임

[글쓴이]

다른게 다 좋아도 저거 하나있으면 안하는거지?

[익인2]

막줄울 위한 빌드업인가

[글쓴이]

막줄이 엄청 크구나

[익인2]

걱정만 하면 몰라 돈이고 시간이고 나중에 다 쓸 겅 아님

[익인5]

ㄹㅇ 진짜 ㅋㅋ나도이생각함ㅋㅌㅌ

[익인2]

글 자체가 장점 같은 거 나열해놓구 단점 하나를 흠처럼 전개해놓음

[익인2]

걍 너랑 비슷한 사람 만나 자기 부모님 끔찍이 챙기는 사람 그럼 ㄱㅊ

[익인5]

솔직히 막줄 좀 치명적인건데..

[익인2]

5에게
ㄱㄴㄲ ㅋㅋ 본인도 알아서 저렇게 써놓은 것 같음

[익인3]

안함

[글쓴이]

막줄때문에?

[익인3]

막줄도 그렇고 뭐 경제력 안 적혀 있어

[글쓴이]

경제력은 한달에 400-500벌고 1억정도 모아놓은 돈 있구

[익인3]

경제력 좋다 본문에 그 책임감이 결혼상대로 향할까 부모님이나 할머니한테 향할까가 문젠데 너무 뻔한 문제라.. 저거 해결 불가면 어렵지

[글쓴이]

3에게
아파도 남자 일 더 도우려고 하고 그러는 스타일이면?

[익인3]

글쓴이에게
그게 막줄이랑 상관있나

[글쓴이]

3에게
아 부모님이랑 할머니 아프셔도를 빼먹었넼ㅋ

[익인4]

결혼 상대로 가장 중요한 게 없는데..
경제력은 어떤데?

[글쓴이]

윗댓봐봐

[익인6]

막줄이 너무 크다

[익인7]

이정도면 막줄 감수하고도 만날 남자 많을듯

[글쓴이]

오 둥이 생각은 좀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