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교직원 채용 내정자있는거같다

사립대 정규직 교직원 면접 봤는데 내정자가 있다는 느낌이었어.

입실시간 1시간~1시간 30분 뒤에 도착하는 등 엄청 늦게 왔는데도 면접시험 보라고 봐주고는 또 나중에 그 지원자 혼자만 면접보게 만듬. 다대다 면접인데..

그리고 면접도 1차 면접보다 훨씬 더 형식적으로 묻고 진심 하... 쳐다도 안 보고... 정말 들러리 선 기분이고 이럴거면 왜 2차까지 부르고 하... 정말 화난다

[익인1]

기독교 재단이야?

[글쓴이]

ㅇㅇ

[익인2]

당연히있음 우리 사촌온니 s대 교직원으로 들어갔는데 큰아빠가 s전자 임원임…ㅋㅋㅋㅋ

[글쓴이]

하....

[익인2]

면접때 전화하고 꽂아줬다 들었어 난 빽없어서 억울하다 ㅎ

[글쓴이]

ㅠㅠ

[익인3]

그 학교 나온 사람들이 교직원 되기 쉬움

[글쓴이]

나도 그런 느낌이었어.. 자대 우대임거 같더라

[익인3]

우리 학교도 보면 거의 다 자대 출신이더라
교수는 타 대학원 가서 학위 따고 다시 자대로 돌아가고
고인물 집단임

[글쓴이]

ㅇㅇ 근데 1시간이나 늦게 온 지원자를 단독으로 면접보게 한다? 저건 선 넘었다고 봄

[익인4]

근데 어디나 있는곳이 많음 생각보다

[글쓴이]

ㅇㅇ 근데 1시간이나 늦게 온 지원자를 단독으로 면접보게 한다? 저건 선 넘었다고 봄 진심 화나더라 저건 기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