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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엄마 임신해서 몸 컨디션 안 좋음+토마토주스 먹다가 뿜어서 입이랑 옷에 빨간거 묻음=엄마가 죽을 병에 걸렸다

라고 착각한 짱구 하루종일 엄마 걱정 되서 해 질때까지 병원 간 엄마 대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리다가 멀리서 엄마 오는거 보이니까 달려가 안겨서 엉엉 울면서 엄마 죽으면 안돼요 말 잘들을게요 돌아가시면 안돼요 라고 함ㅋㅋㅠㅠㅠ 넘 귀여운데 짠해

2기 41화 “엄마가 위독해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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