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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울엄마보단 어려서 좀 젊은 아줌마)인데 너무 킹받아서 글 씀...

아줌마가 치킨 먹고 싶다고해서 시켜줌

아줌마랑 아줌마 친구 아저씨 나 이렇게 있게됨 난 자리 피히려고 했는데

나한테 막 먹으라고 먹으라고 소리 쳐서 나도 앉음

아줌마랑 아저씨는 딱 하나씩 먹고 안먹음

나도 좀 먹다가 손 떼니까 왜 안먹냐고 먹으라고 자꾸 말해서 그냥 먹고있었음 절대 식탐 안부림 걍 천천히 하나씩 먹고있었는데 아줌마가 아저씨한테

ㅋㅋㅋㅋ 요즘애들은 눈치 안보고 참 잘 먹는것 같아 ㅎ~

이러는거임 ??? 님이 먹으라고 앉혔잖아요 ㅠ 그 말 듣고 내가 손 떼니까

더 먹어 더 먹어!!! 자꾸 이럼

진짜 왜저래??? 너무 극혐이야 ㅠ 엄마 친구라서 웃어주는데 가끔 표정관리 안됨... 사람이 밉상임



 
익인1
어린애라고 편하게 생각해서 놀리고 꼽주면서 재미얻는 거야. 상대 입장 생각 안 하는 미성숙한 어른인거고.. 친구딸이니 내 친구를 아낀다면 조심히 대할 법도 한데 그것도 아니니 어머니께서는 저 분을 너무 가까이 두지 않는게 좋을 것 같네..
1개월 전
글쓴이
울엄마도 저 아줌마 원래 저런 애라고 알고는 있어 ㅋ큐ㅠㅠ 엄마는 뭐 좋게좋게 봐주는듯... 다른 엄마친구는 저 아줌마 불여시라고 엄청 싫어하셔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
역시 그렇구나. 아마 적당히 지내시는 거겠지.. 다음엔 부르거나 앉혀도 그냥 가버리는 걸 추천해 보고 배울게 없는어른이네 에휴 ㅠ
1개월 전
글쓴이
웅웅 그래야겠엉 ㅠㅠ 들어줘서 고마웡!!
1개월 전
익인1
나두 저런걸 너무 싫어해서 ㅠ 지나치지 못했어 기분 나빴겠지만 신경써주는거 조차 아깝다 털어내자! 편안한 저녁 보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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