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데 엄마가 용돈주는거 받기 미안한데 안받으면 생활이안돼ㅜ

집에 돈 많은건 아닌데.. 막 펑펑 쓸 정도는 아니거든 그냥 딱 부모님 노후 준비 된 정도

근데 나 지금 개백수 취준생인데 엄마가 매달 50만원 용돈+ 10만원 보험비 내줘…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안받으면 생활비 0이라 받아서 쓰긴 하는데 넘 죄송하다..

돈 모은거도 있긴 하거든? 근데 예금에 싹 다 넣어버려서 한동안 못꺼내

엄마도 줄 여력 되니까 주는거겠지? 하 근데 마음이 넘 불편.. 나중에 취업하면 생활비 명목으로 돈 좀 드려야겠다

[익인1]

알바는?

[글쓴이]

얼마전부터 하고있어! 근데 일하는 시간이 길지가 않아서 얼마 안돼..

[익인2]

받아 쓰고 빨리 취업해~

[글쓴이]

그래야겠다,,ㅎㅎㅎㅎ

[익인2]

난 독서실비도 엄마가 내줌ㅎㅎ... 취준기간 확 단축해서 빨리 취업하고 이후에 용돈 드리고 같이 시간 보내는게 더 좋으실거야

[익인3]

부럽당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