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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맘에 가는 직장 여자분이 있어서 어느정도 친해진 후 주말에 약속 있으시냐 없으면 가볍게 맥주한잔 하는거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상대가 좋다고 해서 시간 언제 되시냐고 물어보니 자기 아무때나 괜찮다고 요일 상관없이 이러는데 이거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상태인걸가요? 장소도 아무곳이나 다좋다고 하고..



 
익인1
그런듯
2개월 전
익인2
음 그냥 밥약 잡는 건 편한 상대 정도로 느낀다고 생각하시고 다가가시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2개월 전
글쓴이
술약속이긴 해요.. 맥주하자고 했어요. 술 좋아하는 친구는 아니긴 한데..
아.. 다른 남직원이 약속잡은거 철벽치고 약속의 약도 못잡게 한건 알고 있습니다.
가벼운 맘으로 가고 싶긴 한데 잘 안되네요..

2개월 전
익인2
일단 이걸로 판단하긴 이르니까 편하게 다가가세요 이제 알아가는 단계인데요 뭘 ! 편하게 다녀오십셔 편하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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