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텐션도 낮고 사람 많으면 기빨리고 남들 말할때 잘 못 끼고 구석에 쭈글하고 있던 infp 였는데
연극에서 미친 하이텐션 살짝 정신 나간 감초역할 맡은 이후로 텐션 높이는 기능 장착돼서
꺄하하하 하면서 분위기 맞출 수 있게 됨
특히 술자리에서 그 능력이 빛을 발함
그래서 그 연극 이후로 나랑 알게 된 사람들은 나랑 친해지기 전까지 내가 극 E라고 착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