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6개월 가까이 꾹꾹 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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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한테 차이고

3주만에 연락했다가 단호하게 까여서

더이상 잡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겠다 이러고

벌써 6개월 가까이 꾹꾹 참는중

그 여자가 나한테 찐사 였던가 아니면 사귀는동안 행복했어서 더 그런거겠지?

거기에 선천 집돌이 성향에 루틴이 직장 헬스 집 이다보니

새 인연 만날 기회가 없어서 더 생각나는 것도 있는 것 같어

그 친구는 이제 내 생각도 안날텐데

[익인1]

헤어진 이유가 뭔데?

[글쓴이]

처음 이별했을땐 자기가 징징거리는것도 싫다 연애할 여유가 없다 이래서 권태기 이별인가 싶었는데 다시 연락하고 보니까 내가 뭘 평생 못고칠 것 같다 자긴 지쳤다 이러던데 정확한 이유는 사실 잘 몰라 ..그냥 예상가는건 성향차이라던지 내가 서운한걸 잘 못 말한거정도 밖에 생각안나서..

[익인2]

이제 보내주자… ㅠㅠ 맘아푸

[글쓴이]

그게 맞긴한데 뜨문뜨문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 ㅋㅋㅋㅋ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