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에
아빠한테 맞고 소리지르는 거 듣는 기억 밖에 없고
엄마랑은 자전거 타고 빵집 구경 가고 깁스하느라 왔다갔다 같이 병원다녀오고 두부과자 사먹고 예쁜말 고운말 들은 운동회 보러온 것도 그렇고 좋은 기억되게많음 ㅋㅋ
근데 아이러니한건 다 자라라고 나니까 아빠가 심적 여유가 생겼는지 나를 엄청 사랑한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