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달래주는거 지긋지긋하고 나도 버겁다

베프 제외 내 기준 찐친이라 생각했던애들도 갑자기 손절 쳤다가 다시 연락 오면 알고보면 별일 아니고 내가 우리는 다른사람이니까 말을 해주면 고칠부분은 고치고 아닌건 아니라 말할테니까 제발 말은 해줬음 좋겠다 말을 안하면 내가 어떻게 하냐 해서

친구들은 많이 고쳐졌는데 연애도 회피형 만나니까 이제 너무 버거워 나도 사람이 싫어질려고 해.. 방어적인것도 알겠고 말 하면 감정소모 하는것도 알겠지만

최소한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하면 말은 해줘야 하잖아 평생을 다르게 살아왔는데 매번 나만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

[둥이1]

웃긴게 잘못은 지가하고 내가 삐지고 서운하면 회피함 ㅋㅋ

[글쓴둥이]

진짜 ..나도 이제 회피형 될거 같아 대화하기도 싫어져 버거워서 ..

[둥이1]

지가 잘못한거 인정하기싫은거지 그냥 우리가 포기하자 행복한거만 보고듣고 행복한 생각만해!

[둥이2]

이거 정말…ㅎㅎ 사람 기운 빠지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