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회사막내 뇌빼고 일하는거 어떡하지 진짜??ㅋㅋ..........

나한테 전화 돌리는게 습관이 됐는지 자꾸 다른사람 전화인데도 나한테 돌려ㅋㅋ

내가 전화받고나면 급하게 헐!!!! 이거 대리님전화 아니에요!! 잘못 돌렸어요!!이렇게 소리지름

근데 실수도 한두번이지 진짜 뇌빼고 일하는건지 뭔지 한 일주일에 한두번씩 그러니까 슬슬빡쳐...

큰 실수는 아니라 크게 지적안하고 그냥 조심해달라고 말했는데도 맨날 나한테 잘못돌림 ㅋㅋ

매번 내가 대신 사과하고 다시 돌려줘야하는 번거로움+ 내 업무흐름 끊김 땜에 짜증나거든??

내가 예민한거임?... 어떻게 고치지?....

[익인1]

크게 지적해야지

[글쓴이]

크게 지적해도 될만한 사안인가 싶어서ㅜㅜ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이 들으면 유난떤다고 생각할까봐.. 괜찮겠지?

[익인2]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 머

[익인3]

이건 무슨..갑자기 내려치기여

[글쓴이]

네다음백수~

[익인5]

반응보니까 진짜 중소기업 다니나봐

[글쓴이]

두번째백수 검거~

[익인8]

우엑 귀뒤에서 꼬롱내 나

[익인8]

왜저래;

[익인4]

반복하면 짜증한번내

[익인6]

계속그러는거면 열받을만한디 아직 1년차 신입인데 지적할만하다고 생각쓰,,

[익인7]

신입 입사한지 별로 안된거야?

[글쓴이]

입사는 1년 넘긴했어..

[익인7]

1년 넘었으면 .... 지적할듯 ... ㅠ

[익인10]

그러다 본인이 크게 당해봐야 고쳐짐ㅋㅋ상사가 지적하면 꼰대라 하다가 거래처나 손님이 지금 뭐하는거냐고 화한번 내봐야 고쳐지기 시작함

[익인11]

한두 번도 아니고 그건 지적할 만해!
나도 지금 그런 신입 있는데 감정 이입돼서 빡치네.
컴퓨터에 전화 프로그램 있어서 전화했던 거래처 번호 다 저장돼 있거든. 계속 얘기해 줘도 자꾸 나한테 물어봐.. 말하기 전에 생각 좀 하라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