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사람 친해진 사람이 있었어
근데 이성이야
난 찐친이 될려고 노력하며 매일 연락했어 정말 똑똑하고 성격 좋음,,,
이성적 호감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상대방이 내가쓴 블로그며 스토리며 하도 유심히 보고
언젠 내가 아픈날 디엠을 보냈다가 내가 일부러 조금 늦게 읽었더니 다시 삭제하는걸 보고
나한테 이정도까지 눈치를 본다고 ?..? 설마 내가 오해하는 관계를 만들었나 생각
마침 우울증이 심해져서 나보다 더 정신적으로 성숙한거같은데 내 짧은 생각들 그리 드러내고 싶지도 않고 감정을 털어놓기엔 막 편한 사이가 아니라
찐친들이랑 연락하고놀고 연락을 이주동안 안봄
나중에 미안하다구 장문으로 사과함 요즘 힘들어서 그랬다고 좋은 사람이시라고
근데 비계 스톨만 봐도 어느날은 우울했다가 어느날은 잘놀았다 내가 이래보였을거야
이랬더니 이젠 내가 연락을 해봐도
단답만 하시네
그래도 나한테 도움준거 다 보답은 해야될거같아
생일 선물 보냈는데
이분이 적당선으로 단답만 하는게 무슨 심리인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