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회사 끝나고 동기들이랑 회식하느라 집에 늦게 간다고 엄마한테 카톡 보내놓음
-> 12시 넘으니까 왜 집에 안오냐고 하심
(평소 친구들 만나서 놀 때에도 11~12시에 어디냐고 연락함)
-> 나도 이제 숨막히고 답답해서 “알아서 갈게. 제발 그만.” 이렇게 말함
그랬더니 엄마가
부모가 자식 집에 언제 들어오냐고도 못 물어보냐고
우리는 식구도 아니라고
니가 상전이냐고
하심..